푸른 눈의 ‘일본인’ -기타무라 겐지로의 아동문학 『솔베이지의 노래』에 나타난 만주 귀환 서사-
The Blue Eyes ‘Japanese’: The Narrative about Hikiagein Kitamura Kenjiro’s Juvenile Literature
  • 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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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만주국 일본어문단의 중심인물이었던 기타무라 겐지로는 패전 후 기타 겐이라는 필명으로 만주에서의 귀환을 소재로 한 아동문학을 발표했다. 일본인 남성과 백계러시아인 여성 사이에 태어난 파란 눈의 혼혈 소녀가 일본 패전 이후 만주에서 일본으로 귀환을 기다리는 과정과 귀환 이후 도쿄 생활을 그린 『솔베이지의 노래』(1950)이다. 패전국 여성이 귀환과정에 겪는 고통의 귀환서사라는 패턴은 동시대의 여타 귀환서사들과 궤를 같이 하지만, 작가가 이미 문단활동을 하고 있는 남성작가라는 점,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겪은 수기 풍이 아니라는 점, 주인공이 ‘순수’ 일본인이 아니라 혼혈 소녀라는 점, 주독자가 아동으로 한정된 아동문학이라는 점 등은 다른 귀환서사와는 전혀 다른 특징이고 이러한 특징은 다양한 층위에서 문제적이었다. 그리고 귀환 작가 기타무라 겐지로가 전후 가장 먼저 남긴 작품은 전쟁희생으로서의 국민적 공통의 경험이었으며, 여기에는 ‘외지’ 귀환자가 일본에서 살아가는 곤란함과 희망이 담겨 있음을 밝혔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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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푸른 눈의 ‘일본인’ -기타무라 겐지로의 아동문학 『솔베이지의 노래』에 나타난 만주 귀환 서사-
제목 (타언어)
The Blue Eyes ‘Japanese’: The Narrative about Hikiagein Kitamura Kenjiro’s Juvenile Literature
저자
유수정
DOI
10.18075/jcs..65.201801.141
발행일
2018-01
저널명
일본문화연구
65
페이지
141 ~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