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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학교태를 연구하는 것은 교육학이 될 수 없다’는 ‘교육본위론’의 주장이 제기된 지도 어느덧 20년이 넘었다. 그러나 교육학 연구는 여전히 ‘학교’ 관련 연구에 주력하면서 범주착오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교육과정연구』에 게재된 질적 연구 논문의 질적 분석을 통해, 교육학의 하위 학문 분야인 교육과정학자들이 범하고 있는 학문적 오류를 경험적으로 입증하였다. 해당 논문들을 분석한 결과,『교육과정연구』의 ‘연구 현장’은 ‘학교’로 고착화되어 있었으며, ‘연구 주제’ 역시 ‘학교’와 관련된 것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분석 대상으로 선정된 논문에는 ‘학교’의 ‘진짜’ 모습이 기술되어 있었는데, 논문에 기술된 ‘학교’의 ‘진짜’ 모습은 ‘교육 현상’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학교’의 운영과 관련하여 명문화된 ‘교육과정’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학교’가 운영되는 근본 원리는 “대입규정력”, “선발과 경쟁”, “교직원 수급의 문제”라는 것이 드러났다.
키워드
질적 분석; 『교육과정연구』; 교육 현상; 연구 현장; 연구 문제; qualitative analysis; 『The Journal of Curriculum Studies』; educational phenomenon; research field; research theme
- 제목
- 우리나라『교육과정연구』에 게재된 질적 연구 논문의 질적 분석
- 제목 (타언어)
- A Qualitative Analysis of the qualitative researches published papers in『The Journal of Curriculum Studies』
- 저자
- 김한미; 윤병희
- 발행일
- 2016-12
- 저널명
- 교육원리연구
- 권
- 21
- 호
- 2
- 페이지
- 1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