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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험적 주관의 순환성과 후설 현상학
Circularity of Transcendental Subject and Husserls Phenome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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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에 나온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는 이른바 연역적 이론체계의 무모순성과 완전성을 입증하려던 힐버트 프로그램을 좌초시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논문은 괴델의 증명이 후설의 선험철학과 어떤 관련을 갖고 있는지를 해명하려고 한다. 특히 ‘엄밀학으로서의 철학’이라는 이념 아래 후설은 자신의 현상학을 통해 모든 이론학의 기초를 다루는 최종적 정당화의 문제를 다룬다. 후설의 현상학 전체를 지배하는 그런 문제의식에서 후설은 선험적 주관이 일종의 역리 상태에 빠지게 된다는 점을 고백한다. 선험적 주관의 역리는 최종적 정당화를 수행하는 주체가 다시금 그 정당화 시험의 대상이 되는 자기순환성으로부터 나온다. 이러한 논의를 실마리로 이 논문은 후설의 선험철학을 이해하는 하나의 경로를 제시하고자 한다.
키워드
Husserl; Transcendental Philosophy; Goedel; Absolute Justification; 후설; 선험적 주관성; 괴델; 역리; 최종적 정당화
- 제목
- 선험적 주관의 순환성과 후설 현상학
- 제목 (타언어)
- Circularity of Transcendental Subject and Husserls Phenomenology
- 저자
- 박승억
- 발행일
- 2011-09
- 저널명
- 철학연구
- 권
- 94
- 페이지
- 89 ~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