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설에 나타난 정신질환의 양상 -권도옥의 소설을 중심으로
Aspect of mental illness showed in feminist novels-focused on Kwon Do-Ok’s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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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최근 근대문학 연구는 다양한 학문 분야와 결합된 학제적 연구로 그 경계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학문적 동향을 참조하여 이 논문은 문학과 정신의학 간의 학제적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문인보다도 정신질환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표출했던 소설가 권도옥(1959∼1998)의 작품세계에 대한 탐구가 이 논문의 목적이다. 권도옥은 스스로의 정신질환을 자신의 작품에 그대로 드러내면서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현대소설사를 통해 권도옥의 소설만큼 정신질환의 문제가 소설 속에 집중적으로 구현된 경우는 찾아볼 수 없다. 권도옥은 다른 환자들과의 대화, 의사와의 상담 등의 다양한 정신질환 치료의 과정과 방법을 소설로 형상화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곧 소설을 통해 자신의 정신질환을 치열하게 응시하는 것이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권도옥은 1998년 자살했다. 그의 자살은 소설 쓰기를 통한 정신질환의 해결이 결국 실패에 이른 한 실례로 기억되고 탐구되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권도옥의 소설은 문학과 정신병, 정신질환의 연관성을 탐문하는 소중한 임상자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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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소설에 나타난 정신질환의 양상 -권도옥의 소설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Aspect of mental illness showed in feminist novels-focused on Kwon Do-Ok’s novels
저자
권성우
DOI
10.17329/kcbook.2007..22.009
발행일
2007-08
저널명
한민족문화연구
22
페이지
203 ~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