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와 기억의 공간, 윤동주와 정병욱 - 윤동주 연구.4
Space of friendship and Memory, Yun Dong-Ju and Jeong Byeong-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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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글을 통해 1940년 정병욱과 윤동주가 어떻게 만났는지, 그리고 이후 두 사람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어떻게 해서 윤동주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광양에 있는 정병욱 생각에서 보존되게 되었는지 살펴 보았다. 아울러 광양에 있는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도 제시해 보았다. 시가 어떻게 태어났고, 어떻게 전승되었는가는 분석하는 시에 대한 또다른 공부라고 생각한다. 우리말과 윤동주의 시혼(詩魂)을 지키기 위해 정병욱과 그의 가족은 숨죽여 시집 한권을 숨겨 지켰다. 전라남도 광양에 있는, 예전에 양조장이었던 집은 이만치 거대한 민족의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환타지의 공간이다. 그 공간이 인물의 공간, 고향의 공간, 한국어의 공간, 국제적 공간으로 살아나길 바란다. 광양에 가면 반드시 저 허름한 영혼의 집, 윤동주와 정병욱의 영혼이 깃든 집에 들러 저 분들의 영혼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가야 할 때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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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애와 기억의 공간, 윤동주와 정병욱 - 윤동주 연구.4
제목 (타언어)
Space of friendship and Memory, Yun Dong-Ju and Jeong Byeong-Wook
저자
김응교
DOI
10.17329/kcbook.2015.49.49.001
발행일
2015-02
저널명
한민족문화연구
49
페이지
7 ~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