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영낭자전」 異本 現況과 變貌 樣相 硏究

Study of different version phenomenon and transfiguration aspect of SukyeongNangjaJeon

초록

「숙영낭자전」의 異本은 장례의 유무에 따라 크게 ‘水葬-再生’계열과 ‘殯所-再生’계열로 나뉘고, ‘수장-재생’계열은 다시 낭자의 거취 공간에 따라 天上界와 地上界, 仙界로 나누어 볼 수 있다. ‘水葬-再生-天上界’계열에는 비극적 현실 인식이 나타나며, 이 계열의 향유자들은 地上界를 탈피하여 부부의 애정을 天上界에서 성취하고자 하는 경향을 보인다. ‘水葬-再生-地上界’계열의 향유자들은 ‘지금 여기’에서 삶을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가를 고민하며 가족의 화합을 지향했고, ‘水葬-再生-仙界’계열의 향유자들은 옥연동과 죽림동이라는 대안 공간을 통해 女性 解放의 想像的 출구를 마련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숙영낭자전」은 유교적 이념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시집”살이 하는 여성들의 당면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이 소설의 독자들은 낭자의 삶 속에서 이들이 안고 있던 삶의 문제 즉, ‘어디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그들 나름의 해답을 찾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

SukyeongNangjaJeon; classical novel; different version; female reader; woman space; reincarnation; 「숙영낭자전」; 異本; 女性 讀者; 女性 空間; 재생; 고전소설
제목
「숙영낭자전」 異本 現況과 變貌 樣相 硏究
제목 (타언어)
Study of different version phenomenon and transfiguration aspect of SukyeongNangjaJeon
저자
김선현
DOI
10.15822/skllr.2014.42.2.125
발행일
2014-06
저널명
어문연구(語文硏究)
권
42
호
2
페이지
125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