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초록
康有爲는 중국 근대사에서 가장 대표적인 變法維新운동가이자 개혁사상가이며, 아울러 서예가였다. 특히 그는 『廣藝舟雙楫』을 저술했는데, 이 책은 淸代를 대표할만한 書論으로 지금까지 서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帖學의 단점을 의식하고 서단의 대변혁은 오직 새롭게 변화된 글씨를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 강유위 서예관의 핵심사유를 한마디로 말하면 變이다. 이러한 강유위 사상은 『주역』에 입각한 것이다. 강유위는 “사물의 발전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돌아온다. 天理는 본디 그러한 것이다.”라는 입장에서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天道를 서예 時勢 발전에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과정 속에서 강유위는 “새로운 뜻을 내고 기이한 형태를 드러낸다.(新理異態)”라는 結體변화 미학을 전개한다. 이것은 古質今姸의 관념으로 보면, 唐代 서예보다는 漢ㆍ魏代의 서예가 新意를 많이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유는 尊魏卑唐의 推陳出新 미학과 관련이 있다. 강유위는 帖學과 쇠퇴한 서예 기풍은 바로 부패 몰락한 관료통치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였다. 강유위는 청대의 書壇은 보수적이고 쇠약하여 정세가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고 보았다. 이에 ‘推陳出新’ 이론을 제기해 그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키워드
康有爲; 廣藝舟雙楫; 尊魏卑唐; 新理異態; 推陳出新.; 康有为; 书艺; 变法美学思想; 书法家; 帖學.
- 제목
- 康有爲 書藝 變法美學思想에 관한 考察
- 제목 (타언어)
- 關于 康有为 书艺 变法美学思想的 考察
- 저자
- 김영배
- 발행일
- 2012-03
- 저널명
- 서예학연구
- 호
- 20
- 페이지
- 229 ~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