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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그간 역사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한 행려병인을 소재로 하여 공감 의 역사학과 역사학의 방법론으로 주목되는 디지털 역사학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이 를 위해 우선 조선시대와 일제시기의 유민에 대한 대응과 제도를 일별하고 일제시기 대 표적인 유민인 행려병인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그간 역사에서 누락되어 온 이 들을 소개하고 나아가 그간 주목하지 않았던 조선총독부관보 중 행려사망인 광고 자 료를 소개하였다. 행려사망인 광고에는 10만 명 이상의 하층민에 대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는데 양적으 로 방대할 뿐 아니라 의료사, 생활사, 일상사, 민중사 등 다양한 역사 연구에 활용될 수 내용을 갖추고 있어 질적으로도 상당히 유용하다.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서 디지 털 역사학의 방법을 동원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우선 자료를 가공할 수 있도록 텍스트 화하는 작업 등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키워드
행려병; 조선총독부관보; 공감; 식민지 통치성; 디지털 인문학; the Gazetteer of the Governor-General of Korea; travel sickness(行旅病); empathy; colonial governance; digital humanities
- 제목
- 공감의 역사학, 디지털 역사학의 가능성 모색: 조선총독부 행려사망인 광고 자료의 활용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Exploring the Possibilities of Empathetic Historiography and Digital Historiography: Focusing on the Utilization of Advertising Materials for the Joseon Governor General's Office
- 저자
- 예지숙
- 발행일
- 2023-10
- 저널명
- 횡단인문학
- 호
- 15
- 페이지
- 27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