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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아;
- 심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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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임신 및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태교음식에 대한 인식과 실천 경험을 조사하고, 태교음식의 중요성 인식을 통해 실천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총 5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이 중 341부(회수율 68.2%)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응답자의 55.7%가 임신 중 산전관리 경험이 있었으며, 특히 고졸 이하 여성의 산전관리 경험 비율은 25.0%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1). 임신기간 중 실시한 태교 방법으로는 음식 태교가 68.0%로 가장 많았고, 음악 태교(62.3%), 운동 태교(20.5%), 명상 태교(19.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태교를 하지 않은 이유로는 ‘여유가 없어서’(38.6%)가 가장 많았으며, ‘태교의 중요성을 몰라서’(25.0%), ‘방법을 몰라서’(20.5%) 등의 순이었다. 태교에 대한 인식에서는 ‘임산부의 건강이 태아에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태교음식 실천율은 60.4%로 나타났다. 태교음식 실천 방식은 전통과 현대를 혼합한 형태가 가장 많았고, 태교음식 실천 목적은 ‘건강한 아기 출산’이 가장 많았다. 태교음식 실천 시작 시기는 대부분 임신 인지 직후였으며, 태교음식에 대한 정보는 주로 친정부모로부터 얻었고, 실질적인 도움 또한 친정부모가 가장 많았다. 가족의 도움 방식으로는 ‘직접 태교음식을 만들어 주었다’는 응답이 50.6%로 가장 많았고, ‘정보 제공’(38.3%), ‘금전적 지원’(32.1%), ‘영양제 제공’(24.1%) 등의 순이었다. 태교음식을 실천하지 않은 주된 이유는 정보 부족이었으며, 실천 시 중요하게 여긴 요소는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음식 섭취’였다. 태교음식 교육 장소로는 산부인과 예비맘 교실이 가장 선호되었고, 실천 향상 방안으로는 의료기관에서의 교육 및 홍보자료 제공이 가장 많이 응답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태교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에도 불구하고 실천에는 격차가 존재함을 보여주며,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 제공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향후 태교음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적·과학적 기반을 갖춘 실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제목
- 태교음식에 대한 인식 및 실천 경험 조사
- 제목 (타언어)
- A Survey on Prenatal Food Awareness and Practices
- 저자
- 류영아; 심기현
- 발행일
- 2025-05
- 저널명
- 2025년 한국식품영양학회 춘계학술대회
- 페이지
- 145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