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지식인과 반미주의 담론, 1919~1939
The French Intellectuals and the Discourse of Anti-Americanism, 1919~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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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 지식인들에 의해 유포된 반미주의 담론의 형성과정과 내용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랑스의 반미주의 담론에 대한 분석은 미국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관념과 감정을 보여줄 뿐 만 아니라, 프랑스인들이 미국인들과 구별되는 자신들의 고유한 정체성과 근대성의 메카니즘을 어떻게 규정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무엇보다 프랑스의 반미주의는 미국정부의 특정 정책이나 논리 때문에 미국 사회와 문화를 반대한다기보다는, 지나치게 감정적이거나 관념적으로 미국을 부정하는 태도와 입장을 보여준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18세기 이래 프랑스에서의 반미주의 담론의 확산은 미국이라는 실제의 위협에 대한 반응이라기보다는-실제로 프랑스는 미국과 직접 전쟁을 치르거나 분쟁을 겪은 사실이 없다- 프랑스의 국가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생성된 문화적 과정의 산물이자, 적의에 의한 강박관념의 또 다른 면으로 볼 수 있다.

키워드

반미주의(Anti-Americanism)미국문명(American Civilization)경제적 아메리카니즘(Economic Americanism)기술적 아메리카니즘(Technical Americanism)문화적 아메리카니즘(Cultural Americanism)미제국주의(American Imperialism)
제목
프랑스 지식인과 반미주의 담론, 1919~1939
제목 (타언어)
The French Intellectuals and the Discourse of Anti-Americanism, 1919~1939
저자
문지영
발행일
2005-11
저널명
미국사연구
22
페이지
61 ~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