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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영;
- 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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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신용평가사들에 의해 시행된 국내상장기업들의 회사채신용등급평정자료를 이용하여 해당기업의 신용등급차이발생이 정보비대칭에 의한 것이지 아니면 신용평가사의 유인구조에 의한 것인지를 분석하였다. 동일한 평가기업을 대상으로 서로 다른 신용등급판정이 나온 경우, 이는 단순히 평가대상에 대한 정보부족 등 신평사들의 역량부족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신용평가사와 피평가사간 이해상충에 따른 유인구조로 인한 것인지 규명하려는 것이다. 주요 실증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전체표본을 대상으로 국내기업들의 신용등급평가시 등급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을 로짓회귀모형(logit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정보부족으로 인한 결과라기보다 신용평가사들의 유인구조로 인해 의도적으로 등급판정을 달리했을 가능성이 더 크게 나타났다. 역시 전체표본기업들을 대상으로 순위프로빗회귀모형(ordered probit regression)을 통해 분석한 결과에서도 부분적으로는 피평가기업에 대한 정보비대칭에 기인하지만, 신용평가사들의 유인구조로 인한 부분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등급차이가 발생한 기업들만을 대상으로 해당등급차이의 정도가 어떠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는지를 순위프로빗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본 결과, 전체표본을 대상으로 한 분석결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비대칭가설을 좀 더 지지하는 결과를 보이지만, 여전히 유인구조가설 역시 유의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국내기업들에 대한 신용등급평가 차이는 주로 피평가기업에 대한 신용평가사들의 정보비대칭성이 부분적인 원인으로 지목되었지만, 신용평가사들에 의한 유인구조 역시 주요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키워드
- 제목
- 회사채 등급차이에 관한 연구
- 제목 (타언어)
- An Analysis on Split Bond Ratings in Korea
- 저자
- 정윤영; 박래수
- 발행일
- 2015-12
- 저널명
- 金融工學硏究
- 권
- 14
- 호
- 4
- 페이지
- 115 ~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