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불경사건(不敬事件)과 천황제교육의 향방
A study on the feature of the Tenno system education through two incidences of lese-majesty
  • 이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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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는 일본이 ‘일본적 근대교육’의 이미지를 확립해 가는 과정에서 나타났던 두 개의 불경사건, 즉 우치무라 간조와 이노우에 데쓰지로가 연루된 사건을 통해 일본 근대 천황제교육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 아래 논의를 전개한다. 이들 사건은 1891년과 1926년이라는 시간적 간격을 두고 일어났지만, 모두 천황의 위상을 둘러싼 논쟁의 성격을 띤다는 공통점을 가지며, 1930년대 이후의 천황제교육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기반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특징을 논의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을 규명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두 개의 불경사건이 일어났던 1891년과 1926년 전후의 사회․정치적 배경과 각각의 불경사건에서 제시되었던 논쟁의 핵심 내용, 그리고 사건의 경위 등에 관해 검토해 보기로 한다. 이를 통해 체제의 유지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되는 행동이나 사상에 대해 ‘불경’이라는 이름을 붙여 자유로운 생각의 유포를 차단했던 통제의 방식과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천황제교육의 이미지가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를 고찰한다.

키워드

lese-majestyUchimura KanzoInoue TetsujiroNational PolityNotional MoralityTenno system educationImperial Rescript on Education불경사건우치무라 간조이노우에 데쓰지로국체국민도덕천황제교육교육칙어
제목
두 개의 불경사건(不敬事件)과 천황제교육의 향방
제목 (타언어)
A study on the feature of the Tenno system education through two incidences of lese-majesty
저자
이명실
DOI
10.15704/kjhe.35.4.201312.129
발행일
2013-12
저널명
The Korean journal of history of education
35
4
페이지
129 ~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