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액티브 러닝’ 정책의 표(表)와 리(裏)Both Sides of ‘Active Learning’ in Japan
- Other Titles
- Both Sides of ‘Active Learning’ in Japan
- Authors
- 이명실
- Issue Date
- Feb-2018
- Publisher
- 한국일본교육학회
- Keywords
- Active Learning; Action Learning; Learner-centered Education; Japanese National Curriculum; Imaginary Order; Productive Society; 액티브 러닝; 액션 러닝; 능동적 학습; 학습자 중심 교육; 학습지도요령; 상상의 질서; 성과사회
- Citation
- 한국일본교육학연구, v.22, no.3, pp 19 - 41
- Pages
- 23
- Journal Title
- 한국일본교육학연구
- Volume
- 22
- Number
- 3
- Start Page
- 19
- End Page
- 41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4658
- ISSN
- 1229-8581
- Abstract
-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 일컬어지는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재양성의 임무가 대학에 주어졌다. 이를 위해 각국에서는 대학 교육정책의 변화를 모색해 왔다. 일본에서는 2012년 중앙교육심의회 답신을 통해 대학교육의 방법으로 ‘액티브 러닝’이 제시되었고, 이후 교육단체 및 연구자들은 ‘액티브 러닝’의 의미와 지향점에 관해 다양한 논의를 전개했다. 대학교육의 방법으로 제시되었던 ‘액티브 러닝’은 현재 초․중․고등학교의 교육현장에까지 큰 영향을 주고 있다. 2017년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국가교육의 기본방침을 제시한 학습지도요령 개정에서는 ‘액티브 러닝’ 대신에 ‘주체적․대화적 깊은 배움’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고 학습자의 ‘살아가는 힘’의 육성이 강조되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강조했던 ‘액티브 러닝’ 정책의 특징 혹은 성격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해 보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액티브 러닝’의 다양한 의미와 일본 정부가 ‘액티브 러닝’을 통해 지향하고자 하는 바가 분명히 제시될 것이며, 더불어 ’액티브 러닝‘의 논리가 가진 위험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 연구는 현재 한국에서 전개되는 학습자의 활동이나 체험을 강조하는 교육정책의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교육정책을 올바로 보기 위한 기초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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