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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초기 신도국교화(神道國敎化) 정책의 추진과 좌절明治初期における神道国教化政策の推進と挫折

Other Titles
明治初期における神道国教化政策の推進と挫折
Authors
이명실
Issue Date
Aug-2012
Publisher
한국일본교육학회
Keywords
신도; 국교화; 민심통합; 학제; 신기관; 교부성; 이와쿠라 사절단; 神道; 国教化; 民心統合; 學制; 神祇官; 敎部省; 岩倉使節団
Citation
한국일본교육학연구, v.17, no.1, pp 167 - 189
Pages
23
Journal Title
한국일본교육학연구
Volume
17
Number
1
Start Page
167
End Page
189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2167
ISSN
1229-8581
Abstract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의 근대적 개혁에 대한 평가는 천황을 정점으로 하는 국가상(國家像)을 설정한 일본정부가 그것을 향해 일사불란하게 정진하는 모습으로 인식되는 측면이 강했다. 교육에 관해서도 ‘학제’ 발포를 통해 서구의 근대적 의무교육제도의 이념이 표방되었고, 체계적 교육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일본 근대화에 공헌했다는 점을 높이 부각시켰다. 이 과정에서 학제의 불완전성이나 모순 등은 생략되는 측면이 강했다. 그러나 ‘학제’ 발포의 의미를 제대로 평가하려면 결과만이 아니라, 그러한 결과를 초래하기까지의 과정을 파악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함은 자명한 이치일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본 연구에서는 메이지 초기 민심통합 장치로 활용되었던 신도국교화 정책의 추진 과정, 즉 신도를 국가종교로 만들어 천황중심의 사회를 만들려고 했던 정책과 그 변용 과정을 탐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메이지 초기에 정치적 주도권을 획득했던 집단의 특징이 분명해질 것이며, 이들이 전개한 민심통합 장치의 재편과정에서 학교가 어떻게 시민권을 획득하게 되었는지가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또한 ‘일본적 근대교육’이 왜 그렇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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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Myung Sil
기초교양대학 (기초교양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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