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influence and contribution of eastern thoughts and phenomenology on the contemporary American physical education

Abstract

현대 미국체육의 이론과 실제는 제 2차 세계대전 이래 사상적으로 공통점들을 수반하고 있는 동양의 사상 및 수행과 유럽의 현상학이라는 두 가지 조류에 영향을 받아왔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두 가지 영향력의 중심개념들과 실체들을 추적하고, 어떻게 이들이 현대 미국의 체육에 영향을 끼쳤으며 공헌했는가를 명료화 하였다. 연구의 결과로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제시되었다. 지난 반세기 동안의 전개과정을 조명해보았을 때, 동양사상 및 수행과 실존-현상학이 전통적인 미국체육에 가져다준 가장 중요한 영향력과 공헌은 체육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새로운 관점, 방법, 본질들을 제공했다는 점이다: 1) 첫째, 전인적 속성으로서의 심신론과 주체적 신체의 강조, 2) 체육에 있어서 질적/주관적 국면의 재인식과 부각, 3) 체육과 스포츠의 미적이고 예술적인 차원의 인식, 4) 전통적 관점과 구별되는 새로운 학습방법과 트레이닝 방법의 인식, 5) 체육의 목표와 체험적 커리큘럼의 새로운 구축. 결과적으로 미국체육에 영향력과 공헌을 가져다 준 동양사상 및 수행과 유럽의 현상학은 1980-90년대를 기점으로 소위`소매틱 교육`의 차원으로서 합성되어 변용적 차원에서 미국체육의 이론과 실제에 반영되어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동양사상과 수행 및 현상학이라는 두 가지 영향력은 더 이상 영향의 관점이 아닌 동화의 시각에서 또 하나의 미국체육의 본질적인 자원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