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규정에 기초한 스포츠 미학에 대한 고찰A study of sport aesthetics based on the subjective determination
- Other Titles
- A study of sport aesthetics based on the subjective determination
- Authors
- 장성수; 신현군; 이정학
- Issue Date
- Sep-2008
- Publisher
- 한국체육학회
- Keywords
- the subjective determination of aesthetics; conception; competition; the subjective determination of aesthetics; conception; competition
- Citation
- 한국체육학회지, v.47, no.5, pp 47 - 56
- Pages
- 10
- Journal Title
- 한국체육학회지
- Volume
- 47
- Number
- 5
- Start Page
- 47
- End Page
- 56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4453
- ISSN
- 1738-964X
2508-7029
- Abstract
- 본 연구는 미학에서의 주관적 규정에 기초하여 스포츠를 미적 대상으로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미학의 개념은 동서양 모두 거의 BC 400 여 년 정도부터 거론되기 시작하였고 18 세기 바움가르덴에 의해 현대적으로 개념화되었다. 본 연구의 진행을 위해서 제반 스포츠 활동에서 나타나는 미의 특성들에 대해 객관적 규정과 주관적 규정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그리고 ‘스포츠 미학’을 통해 스포츠의 심미적 특성을 고찰한 결과, 운동 종목에 기준 할 때, 표현예술종목과 경쟁이 중심이 되는 종목으로 나눌 수 있었고 후자를 중점적으로 고찰하였다. 그 이유는 후자가 전자보다는 더 의미 있고 강도 높은 미학적 요소를 찾을 수 있으리라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기존의 미학적 개념에 반대되는 추하고 아름답지 않은 것들에 대해 주관을 갖고 미적으로 전환시키려는 시선과 태도 그리고 노력은 보다 강렬하고 농도 깊은 스포츠 미학적 질을 생산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따라서 스포츠 미학에 있어서 이러한 시도는 미는 물론, 진과 선과 같은 절대적 가치까지 접근할 수 있는 여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스포츠 미학의 정립을 위해 주관적 규정에 의한 미적 고찰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도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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