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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내부적 CSR 활동의 디커플링(Decoupling)현상분석 : 제도적 동형화를 중심으로An Analysis of the Decoupling of Internal CSR in Firms : Focusing on Institutional Isomorphism

Other Titles
An Analysis of the Decoupling of Internal CSR in Firms : Focusing on Institutional Isomorphism
Authors
이현실권순원
Issue Date
Aug-2022
Publisher
한국산업경영학회
Keywords
Institutional Isomorphism; Internal CSR; Decoupling phenomena Workplace Panel Survey's;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제도적 동형화; 디커플링 현상; 패널 분석
Citation
경영연구, v.37, no.3, pp 63 - 77
Pages
15
Journal Title
경영연구
Volume
37
Number
3
Start Page
63
End Page
77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52527
DOI
10.22903/jbr.2022.37.3.63
ISSN
1226-458X
Abstract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업의 다양한 노력과 결과에 대한학자들의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넓은 의미의 사회적 책임에서 범위를 좁혀 기업의 내부이해관계자를 위한 CSR활동과 관련된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편승하고자 본 연구는 기업이내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제도를 실행하고 있으며, 실제 그 제도가 잘구현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제도의 도입과 실행의 간극을 디커플링(Decoupling)현상으로 정의하고, 디커플링 현상을 제도적 동형화의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서는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제공하는 ‘사업체 패널’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제도적 동형화(강압적, 규범적, 모방적 동형화)는 기업의 내부적 CSR 활동의 디커플링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제도적동형화 중 강압적 동형화와 규범적 동형화는 기업의 내부적 CSR의 디커플링 현상을 약화했다. 특히, CSR 활동 중 관련 법이나 규칙 등 강제적 규정이 있는 제도에서 디커플링 현상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방적 동형화 역시 디커플링 현상을 약화했으며, 결국 제도적 동형화는 기업의 내부적 CSR을 실행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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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 Soon Won
경상대학 (경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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