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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연극비평 제도화 시기의 연극비평지 『연극평론』의 역할과 의미The Role and Meaning of Yeongeukpyeongron (The Korean Theatre Journal) in the 1970's

Other Titles
The Role and Meaning of Yeongeukpyeongron (The Korean Theatre Journal) in the 1970's
Authors
이진아
Issue Date
Feb-2020
Publisher
한국드라마학회
Keywords
『연극평론』; 1970년대; 에디토리얼; 전위극; 한국연극의 현대성; Yeongeukpyeongron(The Korean Theatre Journal); 1970s; editorial; avant-garde theatre; contemporary
Citation
드라마 연구, v.60, pp 177 - 210
Pages
34
Journal Title
드라마 연구
Volume
60
Start Page
177
End Page
210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659
DOI
10.15716/dr.2020..60.177
ISSN
1738-9267
Abstract
1970년대는 한국연극의 비약적 발전과 함께 연극비평도 성장하고 제도적으로도 확립되며 본격적인 전문비평시대를 연 시기다. 비평전문지들이 속속 창간되면서 비평의 질적 양적 성장을 견인하였고, 일간지와 주간지를 중심으로 연극비평란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면서 젊은 연극비평가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여석기가 발행인 겸 편집인을 맡고 한상철이 부편집인을 맡아 1970년 3월 창간된 『연극평론』은 1970년대 연극비평의 성장과 제도적 확립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잡지이자 본격적인 연극전문지 시대의 개막을 알린 저널이다. 『연극평론』은 약 10년간 총 20호를 발행하며 현장 연극인들과 연극을 공부하려는 후학들에게 지적인 자극이 되어 주었다. 해외 연극의 최신 조류들을 가장 신속하게 전달하며 사실주의 일변도의 한국연극계에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경향을 소개하였고, 현대연극의 관점에서 우리의 전통연희에 접근하여 ‘한국연극의 미학’, ‘아시아적인 극’, ‘아시아적인 연극미학’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하고자 했다. 『연극평론』과 이를 중심으로 활동한 비평가들의 관점은 이후 한국연극계의 주류 담론을 이끌어갈 뿐 아니라 연극 정책과 제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는 『연극평론』의 편집과 구성, 수록된 기사 및 희곡의 성격, 비평가들의 연극관과 태도 등을 살펴, 1970년대 전문연극비평의 시대를 견인하였던 연극비평지 『연극평론』의 시대적 역할과 의미를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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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Chi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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