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嶽麓書院藏秦簡>> (肆ㆍ伍) 秦令의 編制 원칙Organizational Principles of Qin Dynasty Decrees Seen in the Bamboo Slips(4ㆍ5) of Qin Dynasty Collected by Yuelu Academy of Classical Learning.
- Other Titles
- Organizational Principles of Qin Dynasty Decrees Seen in the Bamboo Slips(4ㆍ5) of Qin Dynasty Collected by Yuelu Academy of Classical Learning.
- Authors
- 임중혁
- Issue Date
- Feb-2020
- Publisher
- 중국사학회
- Keywords
- Laws and Decrees; Decrees of Qin dynasty; Laws on Emperor Cane system; the bamboo slips of Qin dynasty unearthed at Shuihudi; the bamboo slips of Qin dynasty collected by Yuelu Academy of Classical Learning; The Zhangjiashan Han Wooden slips; 律令; 秦令; 汉令; 诏书形式; 睡虎地秦简; 岳麓书院藏秦简; 张家山汉墓汉简; 율령; 진령; 한령; 조서형식; 수호지진간; 악록서원장진간; 장가산한묘한간
- Citation
- 중국사연구, v.124, no.0, pp 1 - 44
- Pages
- 44
- Journal Title
- 중국사연구
- Volume
- 124
- Number
- 0
- Start Page
- 1
- End Page
- 44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668
- DOI
- 10.24161/CHR.124.1
- ISSN
- 1226-4571
- Abstract
- 岳麓秦简의 4-3, 5-1조는 뒷면의 划缐과 反印文, 内容 등에 근거하여 埋葬되었을 당시의 形态대로 復原되었다. 반면에 5-2, 5-3조는 復原에 필요한 정보들이 부족하여 원래의 순서대로 복원된 것은 아니다.
令제정 과정의 정보가 남아있는 4-3, 5-1조는 A유형이며(内史郡二千石官共令), 令제정 과정의 정보가 남아 있지 않은 5-2, 5-3조는 B유형이다( 卒令ㆍ郡卒令ㆍ尉郡卒令ㆍ廷卒令ㆍ廷令). B유형은 『岳麓书院藏秦简(肆)』에 보이는 律과 형태상 근접해 있기 때문에 완성된 형태로 볼 수 있다.
岳麓秦简의 律令은 최근의 용어 등으로 수정되었기 때문에 제정시점을 파악하기 곤란하다. 『岳麓书院藏秦简』의 秦令에는 진왕정 5년ㆍ13년 시기의 것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진시황 26년 이후의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秦 통일 이후에 각종 제도적 장치들이 필요해진 때문일 수도 있다.
『岳麓书院藏秦简(肆)』에 통일 이전의 秦令이 많이 보이지 않는 것, 동시에 律에 秦 통일 이전인 秦王政 14ㆍ20ㆍ25년의 것이 존재하는 것은 상관관계가 있다. 秦王政시기의 律들을 보면, 现王의 令들도 많이 律로 전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것에서 본다면, 『岳麓书院藏秦简(肆)』의 시점을 알 수 없는 많은 律들이 통일 이전의 令들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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