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로서의 젠더표상의 함의: 『헝거게임』과 『다이버전트』의 십대 여주인공 연구The Implication of Gender Representation as a Female Warrior: A Study on Teenage Protagonist in The Hunger Games and Divergent
- Other Titles
- The Implication of Gender Representation as a Female Warrior: A Study on Teenage Protagonist in The Hunger Games and Divergent
- Authors
- 김진옥; 박소진
- Issue Date
- Dec-2019
- Publisher
-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 Keywords
- The Hunger Games; Divergent; Teenager Protagonist; Female Warrior; 『헝거게임』; 『다이버전트』; 여주인공; 여전사
- Citation
- 아시아여성연구, v.58, no.3, pp 7 - 31
- Pages
- 25
- Journal Title
- 아시아여성연구
- Volume
- 58
- Number
- 3
- Start Page
- 7
- End Page
- 31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2647
- DOI
- 10.14431/jaw.2019.12.58.3.7
- ISSN
- 1225-9241
- Abstract
- 본 논문은 수잔 콜린스(Suzanne Marie Collins)의 『헝거게임』(The Hunger Games)과 베로니카 로스(Veronica Roth)의 『다이버전트』(Divergent) 시리즈에 등장하는 십대 여주인공이 각자가 소속된 사회에서 영웅 혹은 여전사의 이미지로 구성되는 양상을 고찰한다.
『헝거게임』 시리즈의 십대 여주인공 캣니스는 작품 속 사회인 판엠에서 ‘불타는 소녀’ 또는 ‘모킹제이’로 불리며 영웅화된다. 그리고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십대 여주인공 트리스 역시, 분파 사회 속에서 어떠한 혈청에도 면역력을 가진 특별한 존재인 ‘다이버전트’로, 여전사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이런 영웅적 젠더표상은 표면적이며, 두 작품의 십대 여주인공 캣니스와 트리스는 소속된 사회의 이상과 기대가 투사된 존재로, 사회의 기대를 구현하고자 만들어진 영웅이자 여전사임이 드러난다. 본고는 미국 청소년문학의 십대 여주인공이 소속된 사회의 기대와 가치 안에서 영웅과 여전사의 이미지로 만들어지고 소비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십대 여성 인물이 어떻게 영웅 혹은 여전사의 이미지로 구성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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