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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취업상담 관련 종사자의윤리위반에 대한 대학생 인식 탐구Investigation of University Students’ Cognition about Career Counseling Related Workers’ Ethics Violation

Other Titles
Investigation of University Students’ Cognition about Career Counseling Related Workers’ Ethics Violation
Authors
양명주
Issue Date
Dec-2018
Publisher
한국진로교육학회
Keywords
대학 진로․취업상담 관련 종사자; 상담윤리; 직업윤리; 윤리위반; 개념도; university career counseling related workers; counseling ethics; vocational ethics; ethics violation; concept mapping
Citation
進路敎育硏究, v.31, no.4, pp 113 - 133
Pages
21
Journal Title
進路敎育硏究
Volume
31
Number
4
Start Page
113
End Page
133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4800
DOI
10.32341/JCER.2018.12.31.4.113
ISSN
1598-9291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개념도 연구를 통해 진로․취업상담 관련 종사자의 윤리위반에 대한 대학생 인식의 차원, 군집, 개념구조와 각 요인들 간 중요도와 경험일치도를 탐색하는 것이다. 먼저, 수도권 4년제 대학생 88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아이디어를 수집한 다음 종합․편집 과정을 거쳐 63개 최종진술문을 제작하였다. 이를 대상으로 유사도, 중요도, 경험일치도 평정을 실시하였고 도출된 결과를 활용하여 다차원척도법과 위계적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최종 개념도를 제작하였다. 그 결과 첫째, 진로․취업상담 관련 종사자의 윤리위반에 대한 대학생 인식의 차원은 ‘담당자 역량-인성 요인’과 ‘기관 시스템-담당자 개인 책임 요인’의 2차원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대학생이 인식하는 대학 진로․취업상담 관련 종사자의 윤리위반 군집은 ‘담당자의 역량 및 충실성 부족’, ‘상담 및 강의 내용의 복지제공 실패’, ‘개인정보보호 경시’, ‘진로․취업지원 행정의 복지제공 실패’, ‘내담자 존엄성 존중 실패’의 5개로 나타났다. 셋째, 본 연구의 개념도는 5개 군집이 사분면상에 원형으로 고르게 분포하며 크기가 작고 진술문간 밀집된 특성을 나타내었다. 넷째, 대학생들은 ‘담당자의 역량 및 충실성 부족’을 가장 중요한 윤리위반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진로․취업지원 행정의 복지 제공 실패’의 경험일치도가 가장 높았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진로․취업상담 윤리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을 확인하였다는 점과 상담 윤리 적용의 범위를 상담자 외에도 내담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진로․취업상담 관련 종사자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는 내담자의 인식이 반영된 새로운 진로․취업상담 윤리의 정립과 관련 종사자 대상 윤리교육 프로그램 및 척도 제작 등에 활용되어 내담자에 대한 복지제공 수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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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 기초교양대학 > 기초교양학부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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