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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조 흡수역량에 따른 사하라이남 국가들의 분류Taxonomy of Sub-Saharan African countries based on the absorptive capabilities of foreign aid

Other Titles
Taxonomy of Sub-Saharan African countries based on the absorptive capabilities of foreign aid
Authors
한유진
Issue Date
Dec-2015
Publisher
한국아프리카학회
Keywords
absorptive capabilities; Sub-Saharan Africa; institutions; human capital; infrastructure; macroeconomic environment; knowledge- accumulating activities; 흡수역량;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제도; 인적자본; 인프라; 거시경제환경; 지식축적 활동
Citation
한국아프리카 학회지, v.46, no.1, pp 195 - 226
Pages
32
Journal Title
한국아프리카 학회지
Volume
46
Number
1
Start Page
195
End Page
226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131
ISSN
1225-7311
Abstract
본 연구는 해외원조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수원국의 흡수역량(absorptive capabilities)에 따라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을 분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흡수역량은 제도, 인적자본, 인프라, 거시경제환경, 지식축적 활동의 5개 분야로 나누어 살펴보았으며, 각 분야별로 세부지표를 선정하였다. 이러한 세부지표 값을 평균하여 각 분야의 점수를 구한 뒤, 군집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국가를 4개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첫 번째는 “종합흡수능력 上그룹”으로서, 5개 분야가 평균 이상이면서 골고루 발달되어 있는 국가들이다. 두 번째는 “종합흡수능력 中上그룹”으로서, 5개 분야가 골고루 발달되어 있지는 않지만 2~4개 분야의 역량이 평균보다 높은 국가들이다. 세 번째는 “종합흡수능력 中下그룹”으로서, 1~3개 분야가 골고루 발달되어 있지는 않지만 2~4개 분야의 역량이 평균보다 높은 국가들이다. 마지막은 “종합흡수능력下 그룹”으로서, 5개 분야의 값이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값을 보여 흡수역량이 매우 떨어지는 국가라고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군집분석을 통해 국가들이 각 그룹으로 분류되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수원국과 공여국에 대한 시사점이 도출되었다. 즉, 해외원조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국 입장에서는 흡수역량을 향상시켜야 하고, 공여국은 흡수역량이 높은 국가들에 대한 지원을 우선 고려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공여국 측면에서는 우리나라와 같이 원조의 규모가 작은 국가들이 전략적인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경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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