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긍정과 부정의 정치심리학: 정당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정치행태The Emotional Explanations of Political Behaviors

Other Titles
The Emotional Explanations of Political Behaviors
Authors
김연숙
Issue Date
Jun-2014
Publisher
한국정치학회
Keywords
positivity; negativity; ambivalence; partisanship; internal efficacy; 긍정성; 부정성; 양면성; 당파심; 내적효능감
Citation
한국정치학회보, v.48, no.2, pp 5 - 27
Pages
23
Journal Title
한국정치학회보
Volume
48
Number
2
Start Page
5
End Page
27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2063
DOI
10.18854/kpsr.2014.48.2.001001
ISSN
1229-506X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정당에 대한 감정인식이 정치적 행태에 가장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밝히는 것에 있다. 정당에 대한 감정인식은 ʻ긍정ʼ과 ʻ부정ʼ, 그리고 일관성의정도에 따라 ʻ일관-양면ʼ적 차원으로 구별된다. 정당일체감 연구에서는 정당에 대한 긍정적측면만을 전제하지만, 실제로 정당에 대한 부정적 감정도 정치행태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경험적 분석결과, 전체 유권자들중 상당수는 정당에 대해 긍정감정뿐 아니라 부정감정을가지고 있었다. 투표참여면에서 긍정집단은 긍정성이 약해질수록 기권성향을 나타냈지만,부정집단은 부정성의 강도와 관련없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한편, 긍정성이 약해지면, 당파심이 없는 무당파가 되기 쉽지만, 부정성과 당파심은 관련성이 낮았다. 또한 부정성이 강할수록 높은 수준의 효능감을 나타냈다. 정치적 세련도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부정감정이 강해질수록 정치적으로 세련된 태도와 행태를 보였지만, 긍정감정을 가지면서 선거 상황에 대한인지수준이 동시에 높아지는 경우 정치적으로 세련된 태도와 행태를 나타냈다.
Files in This Item
Go to Link
Appears in
Collections
사회과학대학 > 정치외교학과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