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대미정책 :변화와 연속성Germany's Policy towards the United States:Change and Continuity
- Other Titles
- Germany's Policy towards the United States:Change and Continuity
- Authors
- 박채복
- Issue Date
- Dec-2013
- Publisher
- 한국유럽학회
- Keywords
- 독일; 미국; 독일-미국관계; 유럽통합; 새로운 대서양 동반자 관계; Germany; the United States; German - U.S. relations; European integration; new transatlantic partnership
- Citation
- 유럽연구, v.31, no.3, pp 75 - 102
- Pages
- 28
- Journal Title
- 유럽연구
- Volume
- 31
- Number
- 3
- Start Page
- 75
- End Page
- 102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2150
- DOI
- 10.17052/jces.2013.31.3.75
- ISSN
- 1226-895X
- Abstract
- 독일의 재통일로 유럽의 분단과 독일의 분단을 규정하던 이데올로기적 대립과 갈등이사라지면서 미국-독일관계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여러 다양한 국제적 현안과 사안을 둘러싸고 미국과 독일 사이에 미묘한 긴장과 갈등이 존재하는데, 이는 양자관계가 실용주의 즉 맥락적인 해석과 경험을 중시하는 입장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독일의 미국정책이 냉전 종식 이후 특히 독일의 통일 이후 변화되었는지, 변화되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독일의 대미정책의 변화와 연속성이라는 틀 속에서규명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Ⅱ장에서는 초대 총리였던 아데나워 총리부터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 이르기 까지 독일의 대미정책의 역사적 전개과정을 추적해봄으로써 독일의 대미정책의 시기별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Ⅲ장에서는 독일의 대미정책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세 가지 측면, 즉 국내정치적 이해관계와의 조화라는 측면, 미국과 프랑스의 균형정책의 변화라는 측면, 다자주의적 협력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인식 및 입장의 차이라는측면에서 살펴봄으로써 미국과 독일관계의 변화와 연속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Ⅳ장에서는 새로운 대서양 동반자관계의 설정 문제를 중심으로 미국과 독일관계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하여 전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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