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따른 군집유형과 진로장애와의 관계Cluster analysis and group differences by the career decision level and the career preparation level of college students
- Other Titles
- Cluster analysis and group differences by the career decision level and the career preparation level of college students
- Authors
- 김정화; 김미경; 김진경; 고은영
- Issue Date
- Aug-2012
- Publisher
- 한국심리학회산하학교심리학회
- Keywords
- career decision level; career preparation behavior; career barrier; cluster analysis; 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 진로장애; 군집분석
- Citation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v.9, no.2, pp 417 - 442
- Pages
- 26
- Journal Title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 Volume
- 9
- Number
- 2
- Start Page
- 417
- End Page
- 442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2339
- DOI
- 10.16983/kjsp.2012.9.2.417
- ISSN
- 1738-463X
2734-0112
- Abstract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상담에 있어 차별적인 진단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 두 차원에 따라 어떠한 군집이 발생하는지를 확인하고 각 군집별 진로장애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대학생 총 826명을 대상으로 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 진로장애로 구성된 설문을 온라인으로 실시한 후 군집분석을 실시하고, 군집별 진로장애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다변량분산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네 개의 하위집단으로 구분되었는데, 군집 1은 진로결정수준보다 진로준비행동이 더 높은 ‘행동지향집단’, 군집 2는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이 모두 낮은 ‘혼란집단’, 군집 3은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이 모두 높은 ‘이상집단’, 군집 4는 진로결정수준은 높지만 진로준비행동이 낮은 ‘행동지연집단’으로 명명하고 각 군집별 진로관련 특성을 살펴보았다. 다변량분산분석 결과 학년별로는 학년이 높아짐에 따라 ‘이상집단’과 ‘행동지향집단’의 비율이 증가하였으며, 성별로는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혼란집단’의 비율이 높았으며, ‘이상집단’의 경우 남학생이 더 많았다. 각 군집 별 진로결정에 대한 진로장애 하위 척도의 설명력과 영향은 군집 1과 2에서는 직업정보부족과 자기명확성 부족, 군집 3과 4에서는 비교적 고르게 진로장애 하위 척도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을 기준으로 한 집단 구분과 각 집단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진로상담 및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진로 상담을 위한 방안과 후속연구들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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