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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원회의 위상 변화 : 보건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Status of Standing-Committees in Korean National Assembly: The Case of Health and Welfare Committee

Other Titles
Status of Standing-Committees in Korean National Assembly: The Case of Health and Welfare Committee
Authors
오혜진
Issue Date
Dec-2011
Publisher
한국의정연구회
Keywords
Standing-Committees; Health and Welfare Committee; Jurisdiction of the Committee; Preference over the Committees; Characteristics of the Committee Members; 상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회의 관할 영역; 위원회에 대한 선호도; 위원회의 구성
Citation
의정논총, v.6, no.2, pp 27 - 57
Pages
31
Journal Title
의정논총
Volume
6
Number
2
Start Page
27
End Page
57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2398
ISSN
1975-6461
Abstract
이 글은 한국 국회 상임위원회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접근법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권위주의 체제 하에서 정부정책수립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채택된 상임위원회 중심주의는 태생적으로 상임위원회를 행정부와 집권여당의 ‘거수기’ 역할을 하도록 만들었다. 기존의 연구들 역시 이러한 역사적 맥락에 의해 행정부와 집권여당과의 관계 속에서 상임위원회를 이해해왔다. 그러나 민주화 이후 입법부에 대한 행정부의 직접적인 영향력이 감소하고, 국회의 입법권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상임위원회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접근법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상임위원회에 대한 페노(Fenno, 1973)의 이론적 논의를 통해서 상임위원회의 관할 정책 영역에 따른 의원의 선호가 달라진다는 점을 확인하고, 국회 상임위원회에 대한 위상도 상임위원회별로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자료의 한계로 인해서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보다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사례로 하여, 관할 정책 분야, 정당과 의원의 선호도, 위원들의 구성상 특징, 그리고 입법 활동의 변화를 살펴보고, 상임위원회가 단순히 행정부와 정당에 종속적이라는 틀로만 이해될 수 없으며, 의원의 자율적인 활동이 부분적으로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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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대학 > 정치외교학과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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