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특성분노, 모-자녀 간 역기능적 의사소통 유형 및 분노표현방식의 관계The Relationships between Adolescent's Trait Anger,Types of Mother-adolescent's Problems in Family Communication and Anger Coping Strategies
- Other Titles
- The Relationships between Adolescent's Trait Anger,Types of Mother-adolescent's Problems in Family Communication and Anger Coping Strategies
- Authors
- 오지현
- Issue Date
- Dec-2010
- Publisher
- 한국인간발달학회
- Keywords
- Trait Anger; Anger Coping Strategies; Mother-adolescent's Type of problems in family communication; 특성분노; 분노표현방식; 모-자녀 역기능적 의사소통 유형; Trait Anger; Anger Coping Strategies; Mother-adolescent's Type of problems in family communication
- Citation
- 인간발달연구, v.17, no.4, pp 53 - 68
- Pages
- 16
- Journal Title
- 인간발달연구
- Volume
- 17
- Number
- 4
- Start Page
- 53
- End Page
- 68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2416
- ISSN
- 1226-4474
- Abstract
- 본 연구는 청소년의 특성분노와 모-자녀 간 역기능적 의사소통 유형이 청소년의 분노표현방식에 미치는 직․간접 영향력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중2,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406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하였고, 연구문제 분석을 위해 단순 회귀분석, 단계적 회귀분석 및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자면 첫째, 특성분노가 분노표현방식 중 분노억제와 분노표출을 설명하는 유의한 예측 변인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의 특성분노가 높을수록 분노억제와 분노표출방식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분노억제의 경우엔 모-자녀 간 역기능적 의사소통 유형 중 비난형과 초이성형이, 분노표출의 경우에 회유형, 비난형, 초이성형이 분노통제의 경우엔 회유형과 초이성형이 유의미한 설명변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로분석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분노표현방식에 대한 특성분노와 모-자녀 간 역기능적 의사소통 유형의 직‧간접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특성분노와 분노표현방식에 간접효과를 주는 모의 역기능적 의사소통 유형 중 초이성형은 분노억제를, 비난형은 분노표출 방식으로 이어지는 차이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자녀 간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자녀의 특성분노 영향력이 분노표현방식의 방향에 변화를 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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