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와 후한서에 나타난 한국 춤The Korean Dance Shown in San Guo Zhi and Hou Han Shu
- Other Titles
- The Korean Dance Shown in San Guo Zhi and Hou Han Shu
- Authors
- 민성희
- Issue Date
- Nov-2010
- Publisher
- 한국체육학회
- Keywords
- Dongyi Zhuan(San Guo Zhi); Dongyi Liezhuan; (Hou Han Shu); the Korean dance
- Citation
- 한국체육학회지, v.49, no.6, pp 537 - 547
- Pages
- 11
- Journal Title
- 한국체육학회지
- Volume
- 49
- Number
- 6
- Start Page
- 537
- End Page
- 547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2446
- ISSN
- 1738-964X
2508-7029
- Abstract
- 본 논문은 <삼국지 위서동이전>과 <후한서 동이열전>에서 춤에 대한 기록들이 어떻게 기술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문맥 속에서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또한 <삼국지 위서동이전>과 <후한서 동이열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나라 무용사가 어떤 역사서의 어느 부분을 인용해 사용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무용사에서 맨 먼저 언급하는 것이 <삼국지>와 <후한서> 같은 중국의 역사서에 나타난 부여, 고구려, 삼한 등의 제천행사이다. 제천행사는 우리나라 춤의 근원을 살피는 중요한 단서이다. 삼국지와 후한서에서 우리나라 춤과 관련된 내용을 한자원문, 한자발음, 한글해석까지 모두를 담았다. 두 사서에 나타난 구절을 통해 분석해 본 결과 한국무용사는 <삼국지>와 <후한서>의 내용을 혼용하여 사용하는가 하면, 잘못된 한자로 기록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런 잘못된 한자나 인용문구들이 다른 논문이나 책에 그대로 재인용되는 경우도 있다. <삼국지>는 <후한서>보다 2세기 앞서 기록된 것이다. 또한 <후한서>기록은 대부분의 내용이 <삼국지>를 바탕으로 그 내용을 보완하고 있다. 때문에 무용사 서술에 있어 <삼국지 위서 동이전>의 구절을 인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용어 역시 두 사서를 혼용하여 쓰고 있으나 <삼국지 위서 동이전>으로 통용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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