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기 양민학살사건을 그린 영화와 소설을 활용한 성찰적 글쓰기 교육 방안-영화 <청야>와 단편소설 「도묘」를 중심으로-The Education Method of Reflective Writing Utilizing Film and Novel Which Describe the Massacre in Korean War Period -Focused on Film <Cheongya> and Short Story ‘Domyo’-
- Other Titles
- The Education Method of Reflective Writing Utilizing Film and Novel Which Describe the Massacre in Korean War Period -Focused on Film <Cheongya> and Short Story ‘Domyo’-
- Authors
- 황영미
- Issue Date
- Dec-2014
- Publisher
- 한국사고와표현학회
- Keywords
- Geochang Massacre; reflective writing; Cheongya; Domyo; narrat ive-based education model; self-reflective narrative; education in communication; 거창양민학살사건; 성찰적 글쓰기; 도묘; 청야; 서사 활용 글쓰기교육 모델; 자기 성찰적 서사; 의사소통교육
- Citation
- 사고와표현, v.7, no.2, pp 283 - 308
- Pages
- 26
- Journal Title
- 사고와표현
- Volume
- 7
- Number
- 2
- Start Page
- 283
- End Page
- 308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675
- DOI
- 10.19042/kstc.2014.7.2.283
- ISSN
- 2005-467X
- Abstract
- 이 논문은 한국전쟁기 거창양민학살사건 등을 소재를 가해자 입장에서 그린 김재수 감독의 영화 <청야>(2013)와 윤영수 작가의 단편소설 「도묘」(1991) 등의 자기 성찰적 서사를 활용하여 대학교양교육에서 성찰적 글쓰기를 교육하는 방안을제시하였다. 먼저 자기 성찰적 서사의 내용과 특성을 살펴 본 후, 이를 바탕으로학생들이 자신의 체험을 성찰적 글로 풀어내는 과정을 제시하였다. 자신의 체험을 성찰하는 능력이 부족한 요즘 학생들에게는 영화나 소설을 통해 성찰을 내재화시키는 교육이 다른 여타의 방식보다 효과적이라고 보는 데서 출발하였다.
영화와 소설의 활용을 통한 사고와 표현 교육은 학문적인 영역 이외에도 학생들의 교양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종합적 사고와 표현력을 갖춘 교양인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성찰이라는 주제에 따른 영화와 소설을 통한 글쓰기 교수⋅학습 모델은 학생들의 텍스트 분석 능력 증진과 사고 능력의 향상, 나아가 능동적인 학문탐구에도 커다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이 논문은 영화 <청야>와 단편소설 「도묘」에 대한 첫 논문이며 지성인으로서 성찰적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수⋅학습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텍스트 읽기와 토론,글쓰기 교육을 통합하는 교육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이 논문은 성찰적 글쓰기교육에 있어서 영화와 소설이라는 서사 기반 학습 모형의 연구로 교육방법의 토대를 구축하고 지성인으로서 필수적인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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