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와 현대재료를 화예작품에 활용한 “And beyond”의 표현방법 연구

Abstract

예술작품의 조형적 특징은 시대적 배경들과 분야를 막론하고 작가 그 자신의 창조적 의지가 담겨있어야 한다 . 그러나 현대 예술 장르의 혼합 및 경계가 해체되고 있는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본 작품을 통해 화예디자인의 자연 소재가 지닌 형태와 그와 반대되는 금속재료를 대비시켜 예술적 표현방법의 다변화를 통한 고유한 특성을 표현해 보고자 하였다 . 특히 재료별 칼라와 금속으로 조형된 1차원적 흑 과 백의 명암을 화예작품과 적절히 조화시켜 고대에서 현재까지의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 그에 따른 조형미와 색채감 , 그리고 무질서 속에서의 혼성 미학의 여백을 담고자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