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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권리론으로 본 동물 복제Critical Inquiry into the Arguments of Animal Cloning by the Theory of Animal Rights

Other Titles
Critical Inquiry into the Arguments of Animal Cloning by the Theory of Animal Rights
Authors
김성한
Issue Date
Nov-2014
Publisher
철학연구소
Keywords
고유 가치; 동물 권리론; 동물 복제; 삶의 주체; 인간 중심주의; Inherent Value; Theory of Animal Right; Animal Cloning; Subjects-of-a-Life; Anthropocentrism
Citation
철학논집, v.39, pp 103 - 127
Pages
25
Journal Title
철학논집
Volume
39
Start Page
103
End Page
127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759
DOI
10.17325/sgjp.2014.39..103
ISSN
1738-8104
Abstract
복제 기술의 눈부신 발달로 마침내 1997년 복제양 돌리가 탄생했다. 이후생명체 복제기술은 인류의 미래에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으리라는 전망 하에 계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처럼 기술 발전이 이루어졌음에도 동물 복제를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윤리적 접근을 해 보려는 시도는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미진한 편이다. 이에 필자는 동물 권리론을 이용해 동물 복제 논의를 검토해 보고자 한다. 리건(Tom Regan)의 동물 권리론에 따르면 동물들은 삶의 주체(subjects-of-a-life)가 될 수 있는 존재로, 다른 존재들에 대한 유용성 등과 무관하게 그 존재에 고유한 가치(inherent value)를 갖는다. 이와 같은 입장을 취할 경우복제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허용할 수 없게 된다. 한편 이러한 입장과 다소 다르게 권리를 고통을 당하지 않을 권리로 해석해 볼 수 있는데. 이와 같이 해석할 경우 복제 허용의 여지는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 이 글에서 필자는 이러한 동물권리론자들이 동물 복제 옹호 논변들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를 검토해 보고 있다. 이러한 검토를 통해 필자는 인간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복제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넘어서 훨씬 신중하게 동물 복제를 생각해 볼 수 있게 되리라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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