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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진의 역사극 <皆骨山>과 <麻衣太子> 판본 연구A Study on the Editions of Yoo Chi-jin's Historical drama Gaegolsan and Crown Prince Mayi

Other Titles
A Study on the Editions of Yoo Chi-jin's Historical drama Gaegolsan and Crown Prince Mayi
Authors
김병길
Issue Date
Sep-2014
Publisher
한국극예술학회
Keywords
판본; 정전; 담화; 개작; 역사극; 이본; <개골산>; <마의태자>; edition; canon; discourse; rechauffe; historical play; different edition; Gaegolsan; Maytaeza(Crown Prince Mayi)
Citation
한국극예술연구, v.45, pp 103 - 130
Pages
28
Journal Title
한국극예술연구
Volume
45
Start Page
103
End Page
130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823
DOI
10.17938/tjkdat.2014..45.103
ISSN
1225-7729
Abstract
본 논문은 유치진 역사극을 대표하는 <皆骨山> 판본에 관한 연구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해 해방 이후 수차례에 걸쳐 행해진 <皆骨山>의 개작 양상에 관한 논의이다. <麻衣太子>로 개제되는 동시에 제5막이 첨작되는 등 일련의 개작 과정을 거치면서 <皆骨山>은 문제적 텍스트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어떤 판본을 정전(正典, canon)으로 삼아야 할 것인가가 연구자들 사이에서 논란의 핵심이었다. 그간 선행연구들에서 간과되어 온 중요한 사실 하나는 이 작품의 개작이 지속적으로 행해졌다는 것이다. 그러한 개작은 유치진이 생을 마감하기 세 해 전까지도 계속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 작품의 모든 이본들을 연구 대상으로 상정하였다. 그리고 개작의 주요 결절점에 해당하는 판본들을 중심으로 변화 궤적을 추적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담화적 층위와 이야기 층위에서 판본들 간의 차이 및 교집합 영역을 도출하는 연구방법을 채택했다. 개작의 내적 변인과 외적 요구 사이의 긴장관계를 조망하고, 그로부터 환기되는 의미를 논구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본고는 비교 대상 텍스트를 작가 생전에 출판된 판본들로 한정했다. 작가 개입에 따른 개작만을 문제 삼으려는 취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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