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대학의 교양과목 개발 및 효과성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liberal arts at university to cultivate women leaders
- Other Titles
-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liberal arts at university to cultivate women leaders
- Authors
- 김경아
- Issue Date
- Aug-2014
- Publisher
- 한국교양교육학회
- Keywords
- women leaders; leadership; marriage; strengths of family life; view of marriage and children; 여성리더; 리더십; 결혼; 가정생활건강성; 결혼관; 자녀관
- Citation
- 교양교육연구, v.8, no.4, pp 69 - 105
- Pages
- 37
- Journal Title
- 교양교육연구
- Volume
- 8
- Number
- 4
- Start Page
- 69
- End Page
- 105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906
- ISSN
- 1976-3212
- Abstract
- 본 연구는 여성리더 창출에 있어 결혼이 더 이상 장애가 아닌 우호적 환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해결안을 학문적 입장에서 접근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결혼생활과 리더십을 접목하여 다학제적 관점에서 교양교육을 개발, 실시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사례는 2011년~2014년까지 4년간 S여자대학교 교양교과목으로 개설한 ‘행복한 결혼리더십’ 강좌로서, 매년 1학기마다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총 126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자료로 사용하였으며, 본교 수업평가를 일부 자료로 활용하였다. 다년간 실시한 교과목 운영의 효과성을 검증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수강생들의 수업만족도를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먼저 내용적인 측면과 환경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정량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각각 4.29/4.58점과 4.44점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냄으로써 대학생의 교육요구도에 부합한 교양 교육과정임을 시사한다. 다음 정성적 분석을 통해 미처 정량적 분석에서 파악하지 못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둘째, 교과목 수강이 현재 부모님과 함께 영위하고 있는 방위가족의 가정생활건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전 하위영역을 포함한 가정생활건강성의 인지도가 상승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교과목 수강이 미래 배우자선택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는 생식가족의 결혼관과 자녀관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두 영역 모두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이 스스로 가족구성원으로서 발휘할 수 있는 리더십을 극대화시킴으로써 방위가족의 가정생활건강성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나아가 가정을 경영하는 CEO의 마인드를 고취시킴으로써 결혼이 여성리더로 성장하는데 오히려 지지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고의 변화를 유도했음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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