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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스트레스와 신체증상의 관계에서 정서명확성 및 신체귀인의 영향The Influence of Emotional Clarity and Somatic Attribution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Stress and Somatic Symptoms of High School Students

Other Titles
The Influence of Emotional Clarity and Somatic Attribution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Stress and Somatic Symptoms of High School Students
Authors
김재옥김봉환
Issue Date
Jun-2013
Publisher
서강대학교 학생생활상담연구소
Keywords
somatic symptom; stress; emotional clarity; somatic attribution; 신체증상; 스트레스; 정서명확성; 신체귀인
Citation
인간이해, v.34, no.1, pp 135 - 149
Pages
15
Journal Title
인간이해
Volume
34
Number
1
Start Page
135
End Page
149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6367
ISSN
2005-0860
Abstract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스트레스, 정서명확성 및 신체귀인이 신체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스트레스와 신체증상 간에 정서명확성 및 신체귀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387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척도, 특질 상위-기분 척도(TMMS), 증상해석 질문지(SIQ), 청소년 증상목록(ASC)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단계적 다중회귀분석과 Baron과 Kenny(1986)가 제안한 매개효과 검증 절차를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생의 신체증상에 대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기자신 스트레스, 신체귀인, 정서명확성, 생활환경 스트레스, 학교관련 스트레스였다. 둘째, 스트레스와 신체증상의 관계에서 정서명확성 및 신체귀인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정서명확성과 신체귀인 모두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등학생이 지각한 스트레스가 신체증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그리고 정서명확성 및 신체귀인을 매개로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신체적으로 귀인하는 경향이 있거나, 정서를 명확하게 인식하는 정도가 낮은 경우에 스트레스가 이들을 매개로 하여 신체증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실제 및 후속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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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Bong Whan
문과대학 (교육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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