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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주의 자연법윤리에서 신자연법주의와 환원주의 자연법주의New Natural Law Theory and Reductivist Natural Law Theory in Thomistic Natural Law Ethics

Other Titles
New Natural Law Theory and Reductivist Natural Law Theory in Thomistic Natural Law Ethics
Authors
이진남
Issue Date
Mar-2007
Publisher
철학연구소
Keywords
Aquinas; Natural Law; Reductivist Natural Law Theory; New Natural Law Theory; 아퀴나스; 자연법; 환원주의 자연법주의; 신자연법주의
Citation
철학연구, no.33, pp 137 - 162
Pages
26
Journal Title
철학연구
Number
33
Start Page
137
End Page
162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8444
ISSN
1229-4470
Abstract
요약문】세계 제2차 대전 이후 부활되고 있는 자연법이론을 이끌고 있는 것은 토마스주의 자연법이론이다. 그런데 1970년대 이후 토마스주의 자연법이론을 이끌고 있는 양대 이론인 신자연법주의와 환원주의 자연법이론이 과연 토마스주의라고 불릴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 두 이론을 검토하고 문제점들을 지적한다. 신자연법주의의 경우 통약 불가능한 기본선들 간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없다는 점, 기본선들을 파악하는 인식론적인 문제점, 자연주의적 오류를 피하기 위해 또 다른 문제를 안고 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환원주의 자연법이론의 경우 영원법과의 관계를 부정하게 된다는 점과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을 어느 정도 무시하게 된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그리고 토마스 자연법사상 혹은 토마스 윤리학에 있어 최소한의 기본조건들로 볼 때 환원주의는 신이라는 중요한 요소를 간과하고 있고 신자연법이론은 신 외에도 자연 혹은 본성이라는 요소를 무시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또한 그 요소들이 아퀴나스 윤리학에 있어 필요불가결한 것들이기 때문에 이 두 이론은 토마스주의 자연법이론으로서의 자격이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 아퀴나스에 있어 법은 자연법의 요소도 있지만 실정법의 요소도 있다. 그런데 이 두 이론은 이 양자가 같이 조화되어 있는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것 같다. 이들이 이처럼 토마스에서 멀어져간 것이 아퀴나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아직도 남아있는 신학과 목적론적 형이상학에 대한 근대의 알러지 반응 때문일 것이다.Ⅰ.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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