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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서요해(丹霞序要解)에 나타난 기(氣)에 대한 김시습의 견해Kim Si-seup's Views on Material Force in Danhaseoyohae

Other Titles
Kim Si-seup's Views on Material Force in Danhaseoyohae
Authors
최귀묵
Issue Date
Jun-2006
Publisher
대동철학회
Keywords
Kim Si-seup; theory of essence; theory of the monism of material force; Danhaseoyohae; true nature.攀투고 접수: 2006. 5. 15.심사 완료: 2006. 6. 15.게재 결정: 2006. 6. 20.攀攀; Kim Si-seup; theory of essence; theory of the monism of material force; Danhaseoyohae; true nature.攀투고 접수: 2006. 5. 15.심사 완료: 2006. 6. 15.게재 결정: 2006. 6. 20.攀攀; 김시습; 본체론; 기일원론; 단하서요해; 진성.
Citation
대동철학, no.35, pp 101 - 120
Pages
20
Journal Title
대동철학
Number
35
Start Page
101
End Page
120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8827
ISSN
1229-0750
Abstract
이 논문에서 필자는 김시습의 사상이 기일원론(氣一元論)임을 논증하고, 선불교(禪佛敎) 해석상의 특징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론에서는 「단하서요해」에 나타난 김시습의 기에 대한 견해를 재구성하여 보았다. 「단하서요해」에서 김시습은 진성(眞性)의 본체(本體)가 음기(陰氣)요, 작용(作用)이 양기(陽氣)라고 하였으니, 진성이 곧 음양이기(陰陽二氣)을 아우른 원기(元氣)라고 보았음을 알 수 있다. 진성(원기)이 본체에 해당하므로 김시습의 사상은 기일원론이다. 또한 김시습은 진성이 정편(正偏)을 아우른 존재의 근원이라고 하고, 정편이 곧 음양(陰陽)이라고 하였다. 정편에 근거한 불교 이해 전반이 기(음양)에 근거한 이해로 해석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이다. 따라서 김시습의 사상과 문학이 선불교적 현실주의라는 특징을 가지게 된 근저(根底)에는 기에 대한 사유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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