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기타하라 하쿠슈 「이 길(この道)」과 윤동주 「새로운 길」 「길」 - 윤동주 연구・7'Way' Imagery in the Poetry of Japan and Korea : Comparing the 'Way(この道)' by Kitahara hakusyu and the 'New Way', 'Way' by Yun Dong - ju.

Other Titles
'Way' Imagery in the Poetry of Japan and Korea : Comparing the 'Way(この道)' by Kitahara hakusyu and the 'New Way', 'Way' by Yun Dong - ju.
Authors
김응교
Issue Date
Apr-2016
Publisher
한국근대문학회
Keywords
기타하라 하쿠슈; 일본시; 윤동주; 길; 교육; 한류; Kitahara Hakushū; Japanese poetry; Yun Dong-ju; way; education; Korean Way[Hanllyu; 韓流]
Citation
한국근대문학연구, v.17, no.1, pp 71 - 95
Pages
25
Journal Title
한국근대문학연구
Volume
17
Number
1
Start Page
71
End Page
95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9840
ISSN
1229-8131
Abstract
이 글은 기타하라 하쿠슈(北原 白秋, 1885-1942)의 「이 길」과 윤동주의 「길」을 비교한 글이다. 기타하라 하쿠슈의 ‘길’ 이미지는 모더니즘적인 신선함과 삿포로와 이국적 취향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비교컨데, 윤동주가 1938년 연희전문 1학년 때 쓴 「새로운 길」에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다짐이 보인다. 이 논문의 교육적 기대효과를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첫째 ‘길’ 이미지의 차이를 통해 당시 한국과 일본 문학의 차이를 교육시킬 수 있겠다. 둘째, 일본에서 일본인들에게 윤동주의 「길」을 교육할 기회가 있다면 기타하라 하쿠슈의 「그 길」에 나타난 차이와 새로운 전망을 논해볼 수 있겠다. 윤동주에게 주어진 길, 아니 윤동주가 선택한 길은 미지의 길이었고, 열정의 길이었다. 현해탄을 건너 제국주의의 심장부까지 가던 뿌리 뽑힌(uprooted) 디아스포라의 길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의 길이 한일 양국의 평화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Files in This Item
Go to Link
Appears in
Collections
대학 > 기초교양대학 > 기초교양학부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Related Researcher

Researcher Kim, Eung Gyo photo

Kim, Eung Gyo
기초교양대학 (기초교양학부)
Read more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