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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음악활동이 만성 조현병 환자의 대인관계 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s of Group Music Activity on the Improvement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and Quality of Life of Chronic Schizophrenia

Other Titles
The Effects of Group Music Activity on the Improvement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and Quality of Life of Chronic Schizophrenia
Authors
이성현황은영
Issue Date
Sep-2020
Publisher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Keywords
만성 조현병; 그룹 음악치료; 심리치료; 대인관계; 삶의 질; Chronic Schizophrenia; Group Music Therapy; Psychotherapy; Interpersonal Relationships; Quality of Life
Citation
예술심리치료연구, v.16, no.3, pp 39 - 65
Pages
27
Journal Title
예술심리치료연구
Volume
16
Number
3
Start Page
39
End Page
65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213
DOI
10.32451/KJOAPS.2020.16.3.039
ISSN
1975-759X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재활시설에서 사회복귀를 준비하는 만성 조현병 환자들에게 노래부르기, 악기연주 등 다양한 음악경험으로 구성된 그룹 음악활동을 시행 후 이들의 대인관계 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 대상은 S지역 정신재활시설 이용자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54명으로 이 중 31명은 실험집단, 23명은 통제집단으로 하였다. 사전검사를 실시한 후 실험집단은 회기별 45분씩 12회기로 구성된 그룹 음악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통제집단에는 관련 중재를 하지 않았으며 이후 다시 동일한 척도를 사용하여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음악활동 프로그램은 검사도구의 하위영역을 반영하여 목적과 단계를 구성하였다. 검사도구는 대인관계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Schlein & Guerney(1977)가 개발한 도구를 전석균(1994)이 한국의 실정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한 대인관계 능력 척도(RCS)를,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서 국승희(2001)가 개발한 정신질환자를 위한 삶의 질 척도(Happy-QOL)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실험집단의 대인관계 능력 점수는 전체 하위항목에서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둘째, 실험집단의 삶의 질 점수는 전체 하위항목에서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그룹 음악활동이 만성 정신질환자의 대인관계 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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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Eun Young
음악치료대학원 (임상음악치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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