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적 상상력을 활용한 경계를 넘는 독서토론과 융합적 글쓰기 연구 - <삼국유사: 기이편>에 기술된 다문화 상상력을 중심으로 -A Study about an Integrated Writing and Reading Debate beyond Major Boundaries using a Mythical Imagination -Focusing on a multicultural imagination described in Samgukyusa: Strange Stories-
- Other Titles
- A Study about an Integrated Writing and Reading Debate beyond Major Boundaries using a Mythical Imagination -Focusing on a multicultural imagination described in Samgukyusa: Strange Stories-
- Authors
- 표정옥
- Issue Date
- Aug-2011
- Publisher
- 시학과언어학회
- Keywords
- an integrated writing; boundaries; a mythical imagination; a convergent writing strategy; Reading Debate; Samgukyusa; Media Reading Debate; Educational effect; 융합적 글쓰기; 신화적 상상력; 독서토론; 삼국유사; 미디어 독서토론; 다문화 상상력; 교육적 효과
- Citation
- 시학과 언어학, v.21, pp 249 - 272
- Pages
- 24
- Journal Title
- 시학과 언어학
- Volume
- 21
- Start Page
- 249
- End Page
- 272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2882
- ISSN
- 1598-2793
- Abstract
- 본 연구는 『삼국유사』에 나타난 다문화의 상상력에 주목한 인문고전 독서와 토론의 가능성을 텍스트가 가지는 신화 상상력에 기반 해서 진행할 것이다. 지금까지의 다양한 선행연구들을 반추해 볼 때, 『삼국유사』의 신화적 상상력을 활용한 독서토론과 융합적 글쓰기는 인문고전의 새로운 교육 방법을 보여줄 것이다. 본 연구의 첫 단추는 고대의 신화가 가지는 다문화 상상력의 논의들을 찾아 현대의 담론과 연결해 새롭게 읽어보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다음으로는 실제 수업에서 수행한 다문화 상상력과 신화 상상력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발표 안 일부를 제시하면서 신화 상상력과 독서토론 및 융합적 글쓰기의 가능성을 점검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는 『삼국유사』가 다양한 학문 영역에서도 독서토론과 융합적 글쓰기의 신화 텍스트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는 현재 대학교양 교육에서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인문고전 독서토론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한 것이라 하겠다. 이와 같은 『삼국유사』연구는 학문 간의 소통을 열어주는 통합적 사유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고전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이해는 대학 글쓰기와 토론의 수준을 한층 높여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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