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李安) 영화의 ‘서양’재현과 탈식민주의 비평 — 식민담론 해체의 흔적들On the 'Western' reenactment of Ang Lee Film and Decolonistic criticism
- Other Titles
- On the 'Western' reenactment of Ang Lee Film and Decolonistic criticism
- Authors
- 신동순
- Issue Date
- Jun-2020
- Publisher
- 한국중문학회
- Keywords
- 李安導演; 好萊塢英語電影; 華語電影; 文化身份; 解體殖民話語; 西方認同感; director Ang Lee; Hollywood English film; Sinophone cinema; cultural identity; Disintegrated colonial discourse; Western identity; 리안감독; 할리우드 영어영화; 화어영화; 문화위치; 식민담론 해체; 서구 정체성
- Citation
- 중국문학연구, no.79, pp 1 - 24
- Pages
- 24
- Journal Title
- 중국문학연구
- Number
- 79
- Start Page
- 1
- End Page
- 24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489
- ISSN
- 1226-6698
- Abstract
- 리안 영화는 화어영화와 할리우드 영어영화로 나뉜다. 우리는 그의 이런 영화 텍스트와 콘텍스트, 영화작품에 대한 비평들과 연구 속에서 동서양의 식민과 탈식민의 의식들이 넘나드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중국이 외치는 중화권 대통합 의식이나 서양이 보는 동양에 대한 불손한 발화의식들 사이에서 리안감독이 재현하는 영화들에는 중국과 서양이 표상하는 제국과 식민의식,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고자 하는 탈식민 의식이 유동하고 있다. 본 논문은 리안감독의 문화위치를 가늠하고 그의 할리우드 영어영화를 중심으로 식민과 탈식민의 문제에 주목하고자 한다. 특히 서양 속 비서양적 타자들의 저항과 반란, 흔들리는 서양의 불안한 정체성들 속에서 식민 담론이 해체되는 흔적을 발견한다. 그가 재현하는 동양 속 서양, 서양 속 동양은 그의 동양의식과 서양의식 사이를 넘나들며 때로는 강력한 비판이 되기도 하고 또 때로는 분열성을 보이며 각기 혹은 서로 같이 관계 맺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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