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생활문화사업이 공동체 관계 형성에 미치는 효과 분석: 사회연결망 분석을 중심으로-Analyzing the Effects of Cultural Activities on Community Building: A Focus on Social Network Analysis

Other Titles
Analyzing the Effects of Cultural Activities on Community Building: A Focus on Social Network Analysis
Authors
김세훈양종민
Issue Date
Aug-2023
Publisher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
Keywords
Cultural activities; Cultural policy; Community relationships; Social networks; Social network analysis; 생활문화사업; 문화정책; 공동체 관계; 사회적 관계망; 사회연결망분석
Citation
문화예술경영학연구, v.16, no.2, pp 43 - 64
Pages
22
Journal Title
문화예술경영학연구
Volume
16
Number
2
Start Page
43
End Page
64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51651
DOI
10.15333/ACM.2023.8.30.43
ISSN
2234-2532
Abstract
이 연구는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가운데 특히 지역 주민의 주체적 참여나 지역사회 활성화와 같은 측면을 강조하는 생활문화사업이, 그 중심 관심대로 얼마나 공동체 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수행되었다. 생활문화사업이 공동체 관계 형성에 미친 영향은 사회연결망 분석 방법(Social Network Analysis)을 통하여 분석하였는데, 특히 이 사업을 통해 공동체 관계의 밀도와 강도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그 영향을 경험적, 계량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단체에서 생활문화사업 참여 전보다 참여 후에 참여자들 간의 연결망이 보다 촘촘해졌으며, 연결망 강도 역시 강해졌음이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생활문화사업 참여 이후에 참여자들 간의 관계 맺음이 더욱 활발해지고 관계의 강도가 강해졌으며, 참여자들 간의 결속력이 강화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는 생활문화사업이 가지는 ‘사회적 관계’ 지향성이 실제로 효과적으로 구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공동체적 관점에서 생활문화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한 선행연구와도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은 지역사회에서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시키는 중요한 요인일 뿐만 아니라, 거주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이웃과의 관계를 활성화하며, 삶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슈들에 대한 주체적인 역량에 대한 인식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생활문화사업이 실제로 참여자의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결속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이 연구의 결과는 정책적으로나 이론적으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Files in This Item
Go to Link
Appears in
Collections
문과대학 > 문화관광외식학부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Related Researcher

Researcher Kim, Se Hun photo

Kim, Se Hun
문과대학 (문화관광외식학부)
Read more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