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해아동과 함께 하는 음악심리치료 상황에서 음악치료사의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Experiences of Music Therapist's with Sexual Abused Children in Music Psychotherapy
- Other Titles
-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Experiences of Music Therapist's with Sexual Abused Children in Music Psychotherapy
- Authors
- 황은영
- Issue Date
- Dec-2017
- Publisher
-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 Keywords
- 현상학적연구; 성폭행 피해아동/청소년; 음악심리치료; Phenomenological Study; Sexual Abused Children; Music Psychotherapy
- Citation
- 예술심리치료연구, v.13, no.4, pp 259 - 280
- Pages
- 22
- Journal Title
- 예술심리치료연구
- Volume
- 13
- Number
- 4
- Start Page
- 259
- End Page
- 280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2152
- ISSN
- 1975-759X
- Abstract
- 본 연구는 성폭행 피해아동과 함께 하는 음악심리치료 과정중에서 음악치료사들이 치료과정에서 경험하는 것이 어떠한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현상학적 연구이다. 이를 위해 성폭행 피해아동을 위한 음악심리치료에 참여했던 8명의 음악치료사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경험한 것이 무엇인가를 이해하기 위해 Moustakas의 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과정은 먼저 개방형 설문을 통해 질문을 구성하고 이후 심층면접을 통해 치료사들의 경험을 다시 자세하게 기술하도록 하였으며 이를 주제별로 범주화 하였다. 이를 통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3개의 연구문제와 관련되어 하위 범주가 도출되었다. 첫 번째 주제는 음악심리치료과정에서의 경험으로 ‘개인으로서의 경험’과 ‘전문가로서의 경험’이 도출되었다. 두 번째 주제는 ‘대처와 성장’으로 ‘적극적 대처’와 ‘치료사로서 성장’이 도출되었다. 마지막 주제는 ‘음악은 치유’로서 치료과정에서 ‘안전과 신뢰의 공간’, ‘표현과 투사의 공간’, ‘공감과 지지의 공간’, ‘연결의 공간’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성폭행 피해아동과의 음악심리치료 과정에서 치료사들의 경험을 이해함으로 음악의 치유적 역할을 확인하고 또한 이들을 위한 향후 훈련과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서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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