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활동이 목회자 사모의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s of Music Activity on Resilienc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Pastor's Wives
- Other Titles
- The Effects of Music Activity on Resilienc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Pastor's Wives
- Authors
- 성은휘; 황은영
- Issue Date
- Sep-2019
- Publisher
-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 Keywords
- 음악치료; 목회자 사모; 회복탄력성; 심리적 안녕감; Music Therapy; Pastor’s Wives; Resilience; Psychological Well-being
- Citation
- 예술심리치료연구, v.15, no.3, pp 181 - 203
- Pages
- 23
- Journal Title
- 예술심리치료연구
- Volume
- 15
- Number
- 3
- Start Page
- 181
- End Page
- 203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2825
- DOI
- 10.32451/KJOAPS.2019.15.3.181
- ISSN
- 1975-759X
- Abstract
- 본 연구는 음악활동이 목회자 사모의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녕감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대상은 K지역 노회에 소속된 목회자 사모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30명이다. 이 중 15명은 실험집단, 15명은 통제집단으로 하였다. 사전 검사를 실시한 후 실험집단은 회기별 60분씩 6회기로 구성된 음악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이후 다시 동일한 척도를 사용하여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도구는 회복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한국형 회복탄력성 검사(Korean Resilience Quotient:KRQ-53), 심리적 안녕감을 측정하기 위해서 심리적 안녕감 척도(Psychological Well-Being Scale: PWBS)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3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독립표본 t 검정과 대응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음악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의 회복탄력성 점수가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둘째, 음악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의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 중 자아수용 영역에서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한편 사회적 안녕감 전체 점수는 증가하였으나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음악활동이 목회자 사모의 회복탄력성 향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고, 심리적 안녕감 점수에도 부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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