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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역동적 문화 지식으로서 불교 문화의 재현 양상 연구 - 최남선의 불교 담론을 중심으로 -A Study about the resemblant aspects of Buddhistic Mythicality as a dynamic Cultural Knowledge of the Modern cultural Topography

Other Titles
A Study about the resemblant aspects of Buddhistic Mythicality as a dynamic Cultural Knowledge of the Modern cultural Topography
Authors
표정옥
Issue Date
Dec-2015
Publisher
한국불교선리연구원
Keywords
문화 지식; 근대 문화 (* 차후 별도 기입); Cultural Knowledge; Modern culture(* 차후 별도 기입)
Citation
禪文化硏究, v.19, pp 277 - 311
Pages
35
Journal Title
禪文化硏究
Volume
19
Start Page
277
End Page
311
URI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186
ISSN
1975-857X
Abstract
본고는 근대 문화 지형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핵심적인 문화 지식으로서 불교의 종교적 신화성이 재현되는 근대적 양상을 살펴보았다. 본고는 근대를 신화성의 문화 지식 체계로 바라보았기 때문에 혼란과 갈등의 분화구인 근대의 공간에 대한 지식의 지도 그리기와 차별적 지층분리를 시도했다. 불교는 우리 문화사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정신적 자산 중 하나이다. 최남선의 많은 작품을 통해 볼 때 불교의 담론은 실로 광범위하다. 초창기 작품에서부터 후대까지 불교에 대한 최남선의 관심은 계속 이어진다. 본고는 광범위한 불교의 논의에서 최남선이 추구하는 근대 불교 문화의 재현 양상을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했다. 첫째, 민족 인식의 대결적 문화 코드로서 불교 문화에 대한 성찰을 시도했다. 자기 인식과 타자 인식의 표현성이 불교의 영향을 받으면서 어떻게 신화성을 발현해 가는지 살펴보았다. 둘째, 지리적 인식과 미적 인식이 불교의 종교성과 유기적 상관성을 가지면서 어떻게 국토 인식의 신화성을 형성하는지 살펴보았다. 셋째, 근대 문화 민족의 견인차로서 불교적 가치관이 가지는 특징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근대 문화 지형에서 역동성을 가지면서 문화적추동력으로 작용하는 불교의 종교적 신화성을 살피고 더 나아가 그것들이 형성해내는 근대 문화 지식의 재현 양상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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