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대학생의 심리적 독립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가까운 사회적 관계의 조절효과The Moderating Effects of Close Social Relationships: Psychological Separation and College Adjustment
- Other Titles
- The Moderating Effects of Close Social Relationships: Psychological Separation and College Adjustment
- Authors
- 박정애; 진미경
- Issue Date
- Mar-2015
- Publisher
- 한국인간발달학회
- Citation
- 인간발달연구, v.22, no.1, pp 101 - 123
- Pages
- 23
- Journal Title
- 인간발달연구
- Volume
- 22
- Number
- 1
- Start Page
- 101
- End Page
- 123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5534
- DOI
- 10.15284/kjhd.2015.22.1.101
- ISSN
- 1226-4474
- Abstract
- 본 연구에서는 남녀 대학생의 심리적 독립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확인하고, 심리적 독립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가까운 사회적 관계가 조절효과를 갖는지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경기도 지역 대학 9곳에 재학 중인 대학생 637명이었다. 한국판 심리적 독립척도, 한국판 대학생활적응척도, 정서관계척도를 사용하여 각 변인을 측정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상관분석과 중다회귀분석,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남․여 대학생 집단에서 심리적 독립의 하위요인인 갈등적 독립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 수준이 높으며, 태도적 독립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자 대학생은 부, 이성친구와 가까울수록, 여자 대학생은 모와 가까울수록 대학생활적응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리적 독립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가까운 사회적 관계의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남자 대학생의 기능적 독립, 정서적 독립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부․모와의 가까운 관계의 조절효과가 유의하였다. 즉, 부․모와 가까운 정도에 따라 남자 대학생의 기능적 독립, 정서적 독립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가 다르게 나타났다. 대학생의 심리적 독립과 가까운 사회적 관계,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생활적응에서 부․모와의 가까운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을 검증하였다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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