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특성불안이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서 인지적 왜곡의 매개효과The Mediating Effects of Cognitive Distortion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Adolescent's Trait-Anxiety and Somatization Symptoms
- Other Titles
- The Mediating Effects of Cognitive Distortion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Adolescent's Trait-Anxiety and Somatization Symptoms
- Authors
- 김산; 하은혜
- Issue Date
- May-2011
- Publisher
- 한국놀이치료학회
- Keywords
- somatization symptoms; trait-anxiety; somatosensory amplification; somatic attribution; adolescent; 신체화 증상; 특성불안; 신체감각 증폭지각; 신체귀인; 정서귀인; 청소년
- Citation
- 한국놀이치료학회지, v.14, no.2, pp 57 - 71
- Pages
- 15
- Journal Title
- 한국놀이치료학회지
- Volume
- 14
- Number
- 2
- Start Page
- 57
- End Page
- 71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7031
- ISSN
- 1229-0858
2384-0153
- Abstract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특성불안이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서 신체감각 증폭 지각과 신체증상 귀인 양식 등의 인지적 왜곡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서울, 경기지역 고등학교의 학생 941명을 대상으로 특성-불안 척도, 한국판 아동 신체화 척도, 신체감각 증폭 척도, 증상 해석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18.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불안과 신체화 증상의 관계에서 신체감각 증폭 지각, 신체증상 귀인양식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Baron과 Kenny(1986)가 제안한 매개효과 검증 절차와 Sobel Test를 하였다. 특성불안과 신체화 증상의 관계에서 신체감각 증폭 지각과 신체증상 귀인 양식 등의 인지적 왜곡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신체감각 증폭 지각과 신체증상의 귀인 양식 중 신체귀인, 정서귀인은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반면 중성귀인은 매개효과를 갖지 못하였다. 이 결과는 불안이 청소년의 신체화 증상에 영향을 주지만 중성귀인을 한다면 신체화 증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청소년기의 특성불안과 신체화 증상의 관계에서 인지적 요인의 영향력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특성불안이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서 신체감각 증폭지각과 신체귀인, 정서귀인이 일부 원인으로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 Files in This Item
-
Go to Link
- Appears in
Collections - 생활과학대학 > 아동복지학부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