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발달지체 선별에 대한 CBCL 1.5-5 유아행동평가척도-부모용의 변별력Discriminant Validity of The CBCL 1.5-5 in the Screening of Developmental Delayed Infants
- Other Titles
- Discriminant Validity of The CBCL 1.5-5 in the Screening of Developmental Delayed Infants
- Authors
- 하은혜
- Issue Date
- Feb-2011
- Publisher
- 한국임상심리학회
- Citation
-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v.30, no.1, pp 137 - 158
- Pages
- 22
- Journal Title
-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 Volume
- 30
- Number
- 1
- Start Page
- 137
- End Page
- 158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7087
- DOI
- 10.15842/kjcp.2011.30.1.008
- ISSN
- 2733-4538
- Abstract
- 본 연구에서는 Denver-II에 따른 발달지체 판정결과를 기준으로 CBCL 1.5-5 유아행동평가척도 부모용의 변별력을 확인하였다. 서울 및 경기 지역의 18개월-36개월 영유아와 어머니 366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Denver-II와 CBCL 1.5-5를 실시하였고 Denver-II 결과에 따라 발달지체 40명, 정상집단 326명이 분류되었다. 결과를 보면 첫째, 99개 행동문제 문항 중 전체 영유아에서 25문항, 남아 19문항, 여아는 15문항에서만 발달지체 집단이 정상집단에 비해 높아서 개별 문항의 변별력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10개 문제행동 증후군 척도와 5개 DSM 진단방식 척도의 발달지체 집단과 정상집단 간 차이를 검증한 결과 발달지체 집단에서 위축, 주의집중문제, 내재화 문제, DSM 전반적 발달문제, DSM ADHD 척도의 점수가 높았다. 셋째, ROC분석을 통해 발달지체 집단 예측력이 높은 척도를 확인하고 각 하위척도들의 발달지체 예측력을 비교한 결과 공통적으로 위축, 주의집중문제, 내재화 문제, 총 문제행동 척도, DSM 전반적 발달문제 척도의 변별력이 높았다. 넷째, 표준화 규준의 절단점에 근거한 CBCL 1.5-5의 발달지체 변별력을 확인한 결과 변별력이 대체로 적절하였으나 일부 척도예서는 선별 목적에 따라 규준을 하향 조정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즉, 위축, 주의집중문제, DSM 전반적 발달지체 척도의 경우 임상장애 절단점인 70T일 때 민감도와 특이도가 가장 높았으나 포괄적 척도인 내재화 문제, 총 문제행동 척도의 경우 규준을 55T점까지 하향 조장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 확인된 CBCL 1.5-5의 발달지체 변별력 및 임상적 시사점, 그리고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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