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녀 원장으로 부모교육하기'에 대한 네러티브 연구A Narrative Inquiry on 'Parent Education as a Childless Principal of an Academic'
- Other Titles
- A Narrative Inquiry on 'Parent Education as a Childless Principal of an Academic'
- Authors
- 강경자; 이소희
- Issue Date
- Aug-2005
- Publisher
- 미래유아교육학회
- Keywords
- Childless Principal; Parent Education; Narrative; Childless Principal; Parent Education; Narrative; 무자녀 원장; 부모교육; 내러티브(narrative)
- Citation
- 미래유아교육학회지, v.12, no.3, pp.1 - 29
- Journal Title
- 미래유아교육학회지
- Volume
- 12
- Number
- 3
- Start Page
- 1
- End Page
- 29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9197
- ISSN
- 1229-3083
- Abstract
- 지도교수와 무자녀 유아교육기관 원장인 제자가 공동연구자가 되어, 무자녀인 원장으로서 부모교육을 실시한 과정을 내러티브 연구 방법으로 연구하였다. 내러티브 연구의 특성을 따라 연구자들은 <무자녀원장으로 부모교육하기>에 대해 객관적으로 기술하기 보다는 연구자들이 현장 속으로 들어가서 경험한 것을 이야기 형식으로 기술하고, 해석하였다. 연구결과, 무자녀 원장으로서 부모교육하는 과정에서 발달적 변화, 곧 두려움-자신감-두려움-자신감이 반복적으로 연속되어 나타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연령에 따른 성숙, 재교육을 포함한 제도권 내에서의 이론과 실천에 관한 전문성 배양 및 실제적으로 부모교육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과정에서 축척된 경험 등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하면 무자녀 원장으로서 부모교육하기에 '부모됨'의 경험은 큰 영향을 나타내지 못했으며, 이러한 결과는 결혼하였으나 자녀가 없는 원장 및 결혼한 원장으로 유자녀인 원장과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이론적, 방법론적, 실제적 차원에서의 다차원적 의미를 가진다. 이론적으로는 경험주의 교육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부모됨-부모교육’과 관련하여 시도하므로서 부모교육이론의 확장에 기여했다는 점이며, 방법론적으로는 부모교육현장에서 드문 내러티브 연구를 수행하므로서 내러티브 연구의 영역을 확장했으며, 실제적으로는 무자녀 원장으로서 부모교육을 해야 하는 현실적 상황에서 경험하는 곤혹스러움을 경감시킬 수 있는 몇 가지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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