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주 중년여성의 숲 체험 경험이 행복과 긍정심리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Forest Experiences on Happiness and Positive Psychology of Korean Middle-Aged Women in Seoul and the Surrounding Metropolitan Cities
- Other Titles
- The Effect of Forest Experiences on Happiness and Positive Psychology of Korean Middle-Aged Women in Seoul and the Surrounding Metropolitan Cities
- Authors
- 김범수; 김혜영; 이숙정
- Issue Date
- Sep-2013
- Publisher
-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 Keywords
- Forest recreation; Quality of life; Ecological growth; Women’s welfare
- Citation
- 한국산림휴양학회지, v.17, no.3, pp 65 - 73
- Pages
- 9
- Journal Title
- 한국산림휴양학회지
- Volume
- 17
- Number
- 3
- Start Page
- 65
- End Page
- 73
- URI
- https://scholarworks.sookmyung.ac.kr/handle/2020.sw.sookmyung/11523
- DOI
- 10.34272/forest.2013.17.3.008
- ISSN
- 1226-5519
- Abstract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숲 체험 경험이 행복과 긍정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다양한 숲 체험 경험이 중년기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는 긍정적 시사점을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40~50대 중산층 기혼여성, 전업주부 17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중심으로 결론 및 시사점을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과 학력에 따른 긍정심리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연령별 차이는 유의하였으나 학력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숲 체험 경험유무와 횟수에 따른 긍정심리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최근 1년 동안 휴양림, 숲 치유, 마을/도시 숲 산책, 자연환경해설 참여 등 숲 체험 경험이 있는 경우와 경험 횟수가 많은 경우에 중년여성이 지각하는 삶의 만족도, 행복감, 그리고 희망수준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숲 체험 유형과 만족도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가장 빈도가높은 숲 체험 유형은 일상생활에서 접근이 수월하다고 볼 수 있는 ‘마을/도시 숲 산책’이 8.4%로 가장 많았지만, 만족도 분석에서는 ‘자연환경해설 프로그램’과 ‘숲 치유’의 만족도가 각각 33.70%와 29.3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산림휴양과 관련된 여성의 여가 및 문화사업 마케팅, 여성복지 관련 정책 수립 및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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